'토스'는 올해 IPO를 시행하려다가 연기했습니다.이유는 아마도 아래와 같을 겁니다. 첫째, 토스가 본격적으로 상장을 시도했을 때, 아쉽게도 '케이뱅크'가 먼저 상장을 했죠.상장을 하면서 너무 낮은 몸 값을 받았기 때문에,비슷한 사업을 하는 토스도 상장을 했다면 예상보다 낮은 몸 값을 받을 우려가 있었습니다. 둘째, 토스 측의 희망가와 시장의 평가액에 너무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.토스 측에서는 15~20조 원을 주장했지만, 시장 평가액은 대략 8~10조 원 수준의 평가가 대다수였습니다. 셋째,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.2023년에는 적자였고, 2024년에 와서야 향후 흑자 전환이 예상되었고,올해 들어서야 흑자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.즉, 영업이익이 + 상태가 아니어서 제대로 된 평가액을 받..